강원.제주 교육청 백신 공급 .. 트렌드코리아, 외국계론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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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바이러스 백신전문업체 트렌드코리아가 교육시장 공략에 나섰다.
트렌드코리아는 최근 강원도 교육청에 7백개, 제주도 교육청에 1백30개의 백신을 납품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교육시장은 안철수연구소 하우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외국계 백신업체가 교육청에 납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렌드코리아가 강원도 교육청에 납품한 백신은 데스크톱 제품인 ''피씨실린2000''과 서버용인 ''서버프로텍트'', 인터넷 게이트웨이용 ''인터스캔바이러스월'', e메일용 ''스캔메일'' 등 네 종류다.
제주도 교육청에는 ''서버프로텍트''를 공급했다.
이들 두 교육청은 트렌드코리아의 제품을 일괄 납품받아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산하기관에 백신을 공급하게 된다.
트렌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강원도와 제주도 교육청 수주를 계기로 국내 교육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02)782-1784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
트렌드코리아는 최근 강원도 교육청에 7백개, 제주도 교육청에 1백30개의 백신을 납품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교육시장은 안철수연구소 하우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외국계 백신업체가 교육청에 납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렌드코리아가 강원도 교육청에 납품한 백신은 데스크톱 제품인 ''피씨실린2000''과 서버용인 ''서버프로텍트'', 인터넷 게이트웨이용 ''인터스캔바이러스월'', e메일용 ''스캔메일'' 등 네 종류다.
제주도 교육청에는 ''서버프로텍트''를 공급했다.
이들 두 교육청은 트렌드코리아의 제품을 일괄 납품받아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산하기관에 백신을 공급하게 된다.
트렌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강원도와 제주도 교육청 수주를 계기로 국내 교육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02)782-1784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