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세곡동 등 13곳 그린벨트 우선해제 .. 서울시, 내년 6월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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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우선해제 대상지역에 오른 15개동 가운데 강남구 세곡동, 서초구 방배동, 은평구 진관내.외동 등 13개동의 해제대상지역을 29일 확정, 발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확정된 내용은 내년초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건설교통부에 올릴 예정이며 내년 6월께 이들 지역에 대한 그린벨트지정이 해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해제지역이 결정되지 않은 성북구 정릉3동, 도봉구 도봉1동 등 국립공원 내 취락지 2개 지역은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중 해제대상지역을 결정하기로 했다.
우선해제 대상지역으로 확정된 지역은 취락구조개선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강남구 자곡동(못골마을) 율현동(방죽1마을) 서초구 염곡동(염곡마을) 강서구 개화동(부석.신대.내촌.새마을) 등 6개지역을 포함, △이미 시가지로 변한 은평구 진관내.외동 구파발동 △구릉지 저밀도 취락지인 종로구 부암동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된 강동구 강일동과 노원구 중계본동(104마을) 상계1동(노원마을) 등 모두 13개 지역이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서울시 관계자는 "확정된 내용은 내년초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건설교통부에 올릴 예정이며 내년 6월께 이들 지역에 대한 그린벨트지정이 해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해제지역이 결정되지 않은 성북구 정릉3동, 도봉구 도봉1동 등 국립공원 내 취락지 2개 지역은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중 해제대상지역을 결정하기로 했다.
우선해제 대상지역으로 확정된 지역은 취락구조개선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강남구 자곡동(못골마을) 율현동(방죽1마을) 서초구 염곡동(염곡마을) 강서구 개화동(부석.신대.내촌.새마을) 등 6개지역을 포함, △이미 시가지로 변한 은평구 진관내.외동 구파발동 △구릉지 저밀도 취락지인 종로구 부암동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된 강동구 강일동과 노원구 중계본동(104마을) 상계1동(노원마을) 등 모두 13개 지역이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