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유정회)을 지낸 유민상(劉敏相)전 법제처장이 2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경성제대 법문학부를 졸업한 후 이화여대 법정대 부교수,국회사법위원회 전문위원,법제처 차장과 7대 법제처장,한국과학원 감사,법제처 행정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김래원(75)씨와 병창(포철 상무) 병우(포항강판 수출팀장)씨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발인은 31일 오전9시.연락처 3410-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