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9일 각 대학의 재외국민 특별전형 내역을 조사한 결과 고려대 4명,홍익대 2명,단국대 4명 등 모두 10명의 부정입학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확인된 대학별 재외국민 부정입학자수는 △숙명여대 8명 △고려대 7명 △단국대 7명 △이화여대 4명 △홍익대 4명 △연세대 3명 △한양대 3명 △동국대 2명 △서울대 1명 △한국외국어대 1명 △경기대 1명 등 11개 대학 41명으로 늘어났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