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지 언더 파이어(KBS2 밤 12시10분)=걸프전을 소재로 한 전쟁영화로 맥 라이언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용기와 아름다운 정신을 잃지않은 여자 대위역을 맡았다.

주연 덴젤 워싱턴.걸프전이 한창이던 91년 1월.기갑대대의 대대장 나다니엘 설링 중령은 야간작전 수행중 전방의 탱크를 적으로 오인해 포격을 가한다.

진상조사에 착수한 국방성은 이 사건을 대충 무마하고 설링 중령을 복귀시켜 국방성의 포상업무 부서에 배속시킨다.

설링 중령은 목숨을 아끼지 않은 용기로 부상자를 구출하고 사망한 헬리콥터 조종사 윌든 대위의 명예훈장 자격여부를 심사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명예훈장 수여를 빨리 승인하라는 상부의 재촉에도 불구하고 윌든 대위의 행적에 대한 부대원들의 상반된 의견을 들은 설링 중령은 진상조사에 착수하는데... 감독 에드워드 즈윅.1996년 작.

<>속 48시간(SBS 밤 12시20분)=지난 84년 제작된 "48시간"의 속편으로 닉 놀테,에디 머피 등 당시의 멤버가 10년만에 다시 만났다.

형사 잭은 범죄단 두목 아이스맨을 추적하지만 번번이 허탕만 친다.

게다가 추적중 발생한 인명손실로 경찰에서 쫓겨날 위기에 몰린다.

48시간안에 그를 체포하지 못하면 교도소로 가야할 처지다.

이때 잭은 마약단두목 아이스맨이 이제 막 출감한 레지를 노리고 있다는 정보를 듣는다.

7년전 자신의 적을 도와준 레지에게 보복을 가하려는 것.잭은 레지가 사건해결의 유일한 희망이고 레지에게 잭은 그의 생명을 구해줄 인물.결국 잭과 레지는 서로 꺼려하면서도 다시 손을 잡고 48시간의 운명에 처한다.

잭과 레지는 아이스맨의 정체를 파헤치기위해 달려들고 아이스맨이 고용한 청부살인업자는 두 사람의 목숨을 노리고 다가오는데...

감독 워터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