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소리가 나는 멀티미디어 유아용 학습교재가 등장했다.

넘버원코리아(대표 임창오)는 일본 올림푸스사의 스캔토크 시스템을 이용한 유아용 교육교재 "패롯토크"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캔토크는 닷코드(점으로 이루어진 코드)형태로 음성을 인쇄.저장한 종이를 전용 리더기로 닷코드를 스캔하면 소리가 되살릴 수 있는 음성 인식 시스템이다.

넘버원코리아는 또 직영출판사인 도서출판 굿스를 통해 "재잘재잘 ABC" "룰루랄라 노래해요" 등 유아용 영어.음악 교재 총 10권을 출시했다.

앞으로 한글.일본어 등 어학교재나 만화잡지,시각 장애인을 위한 출판물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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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