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금고연합회,인터넷뱅킹 시스템 공동개발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용금고 업계가 공동으로 인터넷뱅킹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신용금고연합회는 공동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2일 회원사에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의견을 묻는 설문서를 보냈다.
연합회측은 각 신용금고가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4억~5억원이 들지만 공동작업을 통하면 1백개 신용금고가 참여한다고 가정할 경우 신용금고당 4백~5백만원이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연합회는 전산작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4월께부터 공동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예금조회 및 이체,개인금융자산 종합관리,각종 고지서 전자결제 등의 업무가 가능해진다.
현재 신용금고 업계는 한솔 등 일부 업체들만 개별적으로 인터넷뱅킹 업무를 하고 있다.
문혁용 연합회 전산실장은 "대부분의 신용금고들이 비용부담 때문에 인터넷뱅킹을 도입하지 못하고 있어 공동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초기 개발비용 뿐 아니라 연간 약 1억원에 달하는 유지비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신용금고연합회는 공동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2일 회원사에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의견을 묻는 설문서를 보냈다.
연합회측은 각 신용금고가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4억~5억원이 들지만 공동작업을 통하면 1백개 신용금고가 참여한다고 가정할 경우 신용금고당 4백~5백만원이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연합회는 전산작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4월께부터 공동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예금조회 및 이체,개인금융자산 종합관리,각종 고지서 전자결제 등의 업무가 가능해진다.
현재 신용금고 업계는 한솔 등 일부 업체들만 개별적으로 인터넷뱅킹 업무를 하고 있다.
문혁용 연합회 전산실장은 "대부분의 신용금고들이 비용부담 때문에 인터넷뱅킹을 도입하지 못하고 있어 공동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초기 개발비용 뿐 아니라 연간 약 1억원에 달하는 유지비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