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우동제품' 쏟아진다 .. 제일제당등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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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관련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제당 오뚜기 한국야쿠르트 등은 ''용우동'' 등 우동 체인점이 급속 확산되면서 인기를 끌자 앞다퉈 면 수프 개발에 나서는 등 시장잡기에 뛰어들었다.
제일제당은 최근 정통 일본우동을 표방한 ''가쓰오 우동''을 내놓은 데 이어 대형매장에 기모노 차림의 판매원들까지 파견,판촉에 나서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도 최근 일본이찌방 식품과 기술제휴,업소용 우동 수프인 ''이찌방쯔유''와 ''진우동국물''을 내놓았다.
오뚜기도 최근 ''생우동''이라는 생면제품을 내놓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 74년 삼립식품이 ''하이면''을 시판하면서 형성된 생면시장은 오뚜기 농심 등 대형 식품사들이 뛰어들면서 현재 연 1천5백억원 규모에 이르고 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2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제당 오뚜기 한국야쿠르트 등은 ''용우동'' 등 우동 체인점이 급속 확산되면서 인기를 끌자 앞다퉈 면 수프 개발에 나서는 등 시장잡기에 뛰어들었다.
제일제당은 최근 정통 일본우동을 표방한 ''가쓰오 우동''을 내놓은 데 이어 대형매장에 기모노 차림의 판매원들까지 파견,판촉에 나서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도 최근 일본이찌방 식품과 기술제휴,업소용 우동 수프인 ''이찌방쯔유''와 ''진우동국물''을 내놓았다.
오뚜기도 최근 ''생우동''이라는 생면제품을 내놓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 74년 삼립식품이 ''하이면''을 시판하면서 형성된 생면시장은 오뚜기 농심 등 대형 식품사들이 뛰어들면서 현재 연 1천5백억원 규모에 이르고 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