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식약정고 삼성증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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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지난해 한 해 동안 5대 증권사 가운데 가장 많은 주식약정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지난해 1~12월중 2백50조2천3백1억원(시장점유율 10.38%)의 약정을 올렸다.
이어 현대증권이 2백39조5백32억원(점유율 9.92%)이 2위를 차지했다.
대신(2백36조3천4백36억원, 점유율 9.80%) LG(2백28조8천2백12억원) 대우(2백15조8백47억원)증권은 각각 3~5위를 기록했다.
지난 99년에는 증권사 약정순위가 현대 LG 대우 삼성 대신의 순이었다.
전체 증권사의 총 약정실적은 2천4백10조7천89억원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지난해 말 약세장을 반영해 12월이 93조5천2백52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사이버시장의 주식약정고는 대신증권이 1백64조5백20억원(점유율 13.21%)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1백57조4천7백74억원) LG증권(1백43조2천4백79억원) 순이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해말까지 비과세수익증권 1조6천5백37억원과 근로자주식저축 2천3백62억원어치를 팔아 이 부문에서도 판매고 1위를 기록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지난해 1~12월중 2백50조2천3백1억원(시장점유율 10.38%)의 약정을 올렸다.
이어 현대증권이 2백39조5백32억원(점유율 9.92%)이 2위를 차지했다.
대신(2백36조3천4백36억원, 점유율 9.80%) LG(2백28조8천2백12억원) 대우(2백15조8백47억원)증권은 각각 3~5위를 기록했다.
지난 99년에는 증권사 약정순위가 현대 LG 대우 삼성 대신의 순이었다.
전체 증권사의 총 약정실적은 2천4백10조7천89억원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지난해 말 약세장을 반영해 12월이 93조5천2백52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사이버시장의 주식약정고는 대신증권이 1백64조5백20억원(점유율 13.21%)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1백57조4천7백74억원) LG증권(1백43조2천4백79억원) 순이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해말까지 비과세수익증권 1조6천5백37억원과 근로자주식저축 2천3백62억원어치를 팔아 이 부문에서도 판매고 1위를 기록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