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은 2일 이사회를 열고 김희용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 회장은 지난 87년 동양물산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13년째 대표이사직을 맡으면서 98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으로부터 경제정의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학영 기자 ha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