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인터넷으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은 최근 오라클 솔루션 및 제품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오라클 유니버시티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교육시스템 "Korea OLN"(www.oracle.co.kr/education/oln)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Korea OLN은 그동안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등 6개 교육센터에서 운영돼온 인증교육 프로그램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1차로 5개 과목이 주문형 교육시스템으로 운영된다.

5개 교육과목은 SQL 및 PL/SQL 소개,오라클 시스템 운영,오라클 백업 및 복구,오라클 성능 튜닝,오라클 네트웍 관리 등으로 오라클의 국제공인자격인 OCP-DBA 관련 과목들이다.

가격은 과목당 월 11만8천원~15만9천원.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