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 타이어결함 自社서 품질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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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자동차 메이커인 미국의 포드자동차는 2일 자사의 모든 자동차에 장착되는 타이어의 결함에 대해서도 품질보증을 해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지금까지 타이어 결함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선 타이어 제조업체에 책임을 넘겨왔다.
포드의 자크 나세르 최고경영자(CEO)는 "타이어에 대한 제품보증 방침은 소비자의 편익을 증대시키고 제품의 결함을 보다 신속히 파악해 시정해 나가기 위한 회사의 고객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 당국은 파이어스톤 타이어의 결함으로 지금까지 미국에서만 1백48명이 사망하고 5백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파이어스톤은 지난해 여름 타이어 결함으로 모두 6백50만개의 제품을 리콜했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포드는 지금까지 타이어 결함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선 타이어 제조업체에 책임을 넘겨왔다.
포드의 자크 나세르 최고경영자(CEO)는 "타이어에 대한 제품보증 방침은 소비자의 편익을 증대시키고 제품의 결함을 보다 신속히 파악해 시정해 나가기 위한 회사의 고객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 당국은 파이어스톤 타이어의 결함으로 지금까지 미국에서만 1백48명이 사망하고 5백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파이어스톤은 지난해 여름 타이어 결함으로 모두 6백50만개의 제품을 리콜했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