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그룹에서 만든 윤리강령을 현실에 맞춰 구체화한 ''윤리행동 준칙''을 마련,3일 발표했다.

롯데는 이번 준칙에서 협력사와의 관계정립을 위해 △공정한 거래를 하고 △상호발전을 추구하며 △협력회사에 대한 비윤리적 행위를 금지키로 했다.

또한 △고객에 대한 약속 1백% 실행 △고객정보 보호 등을 통해 고객관리도 강화키로 했다.

이에 앞서 뉴코아백화점도 지난달 협력업체와의 거래에 앞서 윤리약정을 맺도록 하는 내용의 윤리강령을 마련했다.

신세계도 윤리경영 10대 규범을 마련하고 그동안 깨끗한 기업 만들기 운동을 펼쳐왔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