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인터뷰] 잭 스미스 .. GM '구조조정'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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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년 11월 디트로이트에서는 미국 재계가 깜짝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다.
GM 이사회가 당시 회장이자 대표이사였던 로버트 스템펠을 축출하고 잭 스미스 부사장을 CEO(최고경영자)로 임명한 것이다.
90년 적자로 돌아선 이래 91년 45억달러, 92년 2백35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경영 악화의 책임을 물어 이사회가 회장을 몰아낸 것이다.
이후 GM은 스미스 신임 사장의 주도 아래 강력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북미지역의 12개 플랫폼을 5개로 통폐합하고 본사 인원을 10%로 줄이는 초인적인 경영 감량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93년 한햇동안에만 40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했다.
도요타자동차의 판매망을 통해 일본 내에서 GM의 자동차를 판매하는 정책도 추진했다.
도요타식 고객만족 프로그램과 품질관리제도를 도입했으며 5천명의 사원을 위탁 교육하는 조직 혁신도 꾀했다.
그 결과 스미스가 CEO로 취임한지 1년도 안돼 GM은 93년 25억달러의 흑자체제로 전환했다.
특히 91~92년 1백30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북미사업부를 93년에는 3억6천만달러 흑자로 전환시킴으로써 구조조정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GM은 94년 49억달러, 95년 68억8천만달러의 흑자를 연속적으로 냈다.
GM은 95년에는 계열사였던 부품업체인 델파이 오토모티브 시스템스사를 분사시키는 구조조정도 단행했다.
세계 자동차경기의 하강에 대비, 현재 GM은 올스모빌 생산라인 폐쇄와 인력 10% 감축 등 또다른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그 행보에 전 세계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GM 이사회가 당시 회장이자 대표이사였던 로버트 스템펠을 축출하고 잭 스미스 부사장을 CEO(최고경영자)로 임명한 것이다.
90년 적자로 돌아선 이래 91년 45억달러, 92년 2백35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경영 악화의 책임을 물어 이사회가 회장을 몰아낸 것이다.
이후 GM은 스미스 신임 사장의 주도 아래 강력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북미지역의 12개 플랫폼을 5개로 통폐합하고 본사 인원을 10%로 줄이는 초인적인 경영 감량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93년 한햇동안에만 40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했다.
도요타자동차의 판매망을 통해 일본 내에서 GM의 자동차를 판매하는 정책도 추진했다.
도요타식 고객만족 프로그램과 품질관리제도를 도입했으며 5천명의 사원을 위탁 교육하는 조직 혁신도 꾀했다.
그 결과 스미스가 CEO로 취임한지 1년도 안돼 GM은 93년 25억달러의 흑자체제로 전환했다.
특히 91~92년 1백30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북미사업부를 93년에는 3억6천만달러 흑자로 전환시킴으로써 구조조정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GM은 94년 49억달러, 95년 68억8천만달러의 흑자를 연속적으로 냈다.
GM은 95년에는 계열사였던 부품업체인 델파이 오토모티브 시스템스사를 분사시키는 구조조정도 단행했다.
세계 자동차경기의 하강에 대비, 현재 GM은 올스모빌 생산라인 폐쇄와 인력 10% 감축 등 또다른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그 행보에 전 세계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