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크라이슬러는 4일 미국법인 크라이스러자동차의 대표적인 차종중 하나인 체로키지프를 올해 중반부터 생산을 중단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체로키보다 약간 작은 새로운 모델인 ''리버티''가 올해 중반에 출시되는데 따른 조치이다.

지난해 체로키는 모두 14만1천4백57대가 팔려 99년보다 14% 줄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