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의 첫 도착 비행기는 아시아나항공,첫 출국 비행기는 대한항공''

국적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오는 3월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의 첫 출입국 항공기의 주인공이 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근 잠정 결정한 인천공항의 개항일자는 3월 27일과 29일중 하루.

공사측이 최근 각 항공사의 운항일정을 조사한 결과 이틀 중 어느 날짜로 개항일이 결정되더라도 첫 도착 항공기는 오전4시10분에 착륙 예정인 샌프란시스코발 서울행 아시아나 OZ213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