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년만의 큰 눈...출근길 교통대란 비상 .. 곳곳서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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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7일 서울과 중부지방에 밤 늦게까지 폭설이 내려 항공기가 결항되고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천막지붕이 내려앉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또 밤새 내린 눈이 새벽에 얼어붙어 8일 아침 출근길은 상당한 혼잡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이날 밤 12시 현재 대관령에 87.7cm가 쌓였다.
추풍령에는 한때 32.8cm의 눈이 내렸고 인천 16.2cm, 대전 24.8cm,서울 15.6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특히 추풍령과 이천 대전 등에 내린 눈의 양은 사상 최대치다.
서울에도 지난 81년 이후 20년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남부지방에는 30~5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또 밤새 내린 눈이 새벽에 얼어붙어 8일 아침 출근길은 상당한 혼잡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이날 밤 12시 현재 대관령에 87.7cm가 쌓였다.
추풍령에는 한때 32.8cm의 눈이 내렸고 인천 16.2cm, 대전 24.8cm,서울 15.6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특히 추풍령과 이천 대전 등에 내린 눈의 양은 사상 최대치다.
서울에도 지난 81년 이후 20년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남부지방에는 30~5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