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셀은 지난해말 미국계 투자회사인 코리아펀드로부터 2백10만달러를 투자유치한 데 이어 유럽계 로스차일드가 운용하는 아시아전용 펀드인 ''SCI 아시안 벤처펀드''로부터도 2백20만달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애니셀은 외자와 별도로 국내투자기관인 한강구조조정기금으로부터 유치한 25억원을 합해 지난해말부터 올초까지 모두 80억원의 투자유치를 잇따라 성사시켰다.
애니셀은 앞으로 광주시 평동 외국인전용단지에 1만2천여평의 부지를 확보,2002년까지 광소자 구동형 초소형 박막전지 등과 같은 차세대전지 생산시설을 갖춘 제2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