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뉴욕 자이언츠가 8일(한국시간) 나란히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아메리칸컨퍼런스(AFC)는 오클랜드 레이더스-볼티모어 레이븐스,내셔널컨퍼런스(NFC)는 미네소타 바이킹스-뉴욕 자이언츠의 대결로 압축됐다.

볼티모어는 이날 강력한 우승후보 테네시 타이탄스를 24대 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뉴욕도 필라델피아를 초반부터 밀어붙인 끝에 20대 10으로 이기고 컨퍼런스 결승에 합류했다.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진출을 위해 4강이 펼치는 컨퍼런스 챔피언전은 오는 15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