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1.09 00:00
수정2001.01.09 00:00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동반상승에도 불구하고 제3시장에는 찬바람만 불었다.
8일 제3시장 수정평균주가는 전주말보다 2백92원(1.8%) 떨어진 1만5천9백69원에 마감됐다.
내린 종목수는 38개였으며 오른 종목수는 30개에 그쳤다.
거래소시장의 금융주 건설주 등 이른바 ''대중주''와 코스닥종목에 개인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제3시장 종목은 투자자의 관심에서 밀려났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