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사상 최저치 .. 주가.코스닥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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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동반상승세를 지속했다.
8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5일보다 5.80포인트(0.99%) 상승한 586.65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2.48포인트(3.97%) 오른 65.00을 기록했다.
이로써 종합주가지수는 6일 연속, 코스닥지수는 5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지난 주말 미국 나스닥지수의 급락소식으로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 모두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유동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데다 거래소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세로 돌아서는데 성공했다.
한편 국고채 금리는 연일 급락하며 연 6%에 바짝 다가섰다.
8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 주말보다 0.09%포인트 떨어진 연 6.10%를 기록했다.
채권딜러들은 "지난 99년 5월6일 국채전문딜러(PD) 선정을 위해 금리가 비정상적으로 낮게 형성(5.91%)됐다는 것을 감안하면 현 금리는 사실상 사상 최저수준"이라고 말했다.
하영춘.유병연 기자 hayoung@hankyung.com
8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5일보다 5.80포인트(0.99%) 상승한 586.65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2.48포인트(3.97%) 오른 65.00을 기록했다.
이로써 종합주가지수는 6일 연속, 코스닥지수는 5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지난 주말 미국 나스닥지수의 급락소식으로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 모두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유동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데다 거래소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세로 돌아서는데 성공했다.
한편 국고채 금리는 연일 급락하며 연 6%에 바짝 다가섰다.
8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 주말보다 0.09%포인트 떨어진 연 6.10%를 기록했다.
채권딜러들은 "지난 99년 5월6일 국채전문딜러(PD) 선정을 위해 금리가 비정상적으로 낮게 형성(5.91%)됐다는 것을 감안하면 현 금리는 사실상 사상 최저수준"이라고 말했다.
하영춘.유병연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