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1.10 00:00
수정2001.01.10 00:00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북한 경수로 사업의 핵심부품인 ''터빈 제너레이터(발전기)'' 공급과 관련해 일본의 히타치-도시바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장선섭 경수로기획단장은 9일 "지난해 12월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KEDO 이사회에서 터빈 제너레이터의 공급자로 히타치-도시바 컨소시엄과 협상을 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