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시험 원서 '무더기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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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시험을 보려고 접수한 약대생들의 원서가 무더기로 반려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이달말 치러지는 제2회 한약사시험과 관련,가접수 처리했던 약대생 1천4백20명에 대해 한약관련 과목 이수여부를 심사한 결과 1백46명에게만 응시자격이 있다고 9일 밝혔다.
나머지 1천2백74명에 대해서는 응시부적격으로 처리했다.
원서가 반려된 약대생들은 국시원의 결정에 대해 가처분신청을 내고 전원 시험에 응시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문이 예상된다.
한편 약대 외에 한약학과 출신 34명과 상지대와 순천대 한약관련 학과 출신 1백80명에게는 응시가 허용됐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이달말 치러지는 제2회 한약사시험과 관련,가접수 처리했던 약대생 1천4백20명에 대해 한약관련 과목 이수여부를 심사한 결과 1백46명에게만 응시자격이 있다고 9일 밝혔다.
나머지 1천2백74명에 대해서는 응시부적격으로 처리했다.
원서가 반려된 약대생들은 국시원의 결정에 대해 가처분신청을 내고 전원 시험에 응시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문이 예상된다.
한편 약대 외에 한약학과 출신 34명과 상지대와 순천대 한약관련 학과 출신 1백80명에게는 응시가 허용됐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