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극장들이 오는 13일부터 일제히 극장관람료를 7천원으로 1천원 인상한다.

극장들은 당초 설연휴를 기해 관람료를 인상할 방침이었으나 이날부터 대형 작품이 집중적으로 개봉된다는 점을 감안해 인상일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