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눈높이 낮춰 공공근로 주목 .. 병무청.건교부 등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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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위축되고 있는데다 겨울이 깊어지면서 취업시장도 급격히 움츠러들고 있다.
고학력 미취업자들은 취업만을 고집하지 말고 정부가 단기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각종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해봄 직하다.
공공근로사업은 소재지 관할 고용안정센터에 구직 등록을 마친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실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업무수준에 따라 △전문 2만9천원 △보통 2만4천원 △단순 1만9천원의 일당을 받는다.
여기에다 중식비(3천원 수준)와 여비가 지급된다.
◆ 병적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병무청은 컴퓨터를 통해 병적증명서를 자동발급하고 신속한 병적을 확인하기 위해 병적기록물 DB 구축사업을 진행중이다.
2월초 공공근로사업 시행 공고를 낸뒤 2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9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
일일 투입인원은 1백25명.
대전에서 일하게 된다.
(042)481-2799,2802
◆ 광역상수도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한국수자원공사는 전국의 광역 및 공업용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지리정보(GIS)와 관리정보가 통합된 ''GIS를 이용한 수도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야외에서 지상기준점 측량을 돕거나 전산편집 업무를 맡게 된다.
4월초 모집, 5월께 업무에 투입된다.
(042)629-2836∼7
◆ 국도건설 종합지반정보 DB 구축 =건설교통부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지반조사 자료를 일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교량 터널 연약지반 시설물 등 4천7백종의 자료에 대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월 중순부터 연말까지다.
주관기관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031-910-0600)이다.
◆ 기타 =산림청이 주관하는 숲가꾸기사업 참여인원이 당초 1만5천명에서 2만명으로 늘어났다.
산림청 산하 25개 국유림관리소나 읍.면.동사무소중 기존 신청인원으로 부족한 곳은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 정보화사업도 도전해볼 만하다.
이미 모집시기가 지났지만 미달된 곳도 있고 중도탈락자도 있어 시.군.구 및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해볼 필요가 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
고학력 미취업자들은 취업만을 고집하지 말고 정부가 단기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각종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해봄 직하다.
공공근로사업은 소재지 관할 고용안정센터에 구직 등록을 마친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실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업무수준에 따라 △전문 2만9천원 △보통 2만4천원 △단순 1만9천원의 일당을 받는다.
여기에다 중식비(3천원 수준)와 여비가 지급된다.
◆ 병적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병무청은 컴퓨터를 통해 병적증명서를 자동발급하고 신속한 병적을 확인하기 위해 병적기록물 DB 구축사업을 진행중이다.
2월초 공공근로사업 시행 공고를 낸뒤 2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9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
일일 투입인원은 1백25명.
대전에서 일하게 된다.
(042)481-2799,2802
◆ 광역상수도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한국수자원공사는 전국의 광역 및 공업용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지리정보(GIS)와 관리정보가 통합된 ''GIS를 이용한 수도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야외에서 지상기준점 측량을 돕거나 전산편집 업무를 맡게 된다.
4월초 모집, 5월께 업무에 투입된다.
(042)629-2836∼7
◆ 국도건설 종합지반정보 DB 구축 =건설교통부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지반조사 자료를 일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교량 터널 연약지반 시설물 등 4천7백종의 자료에 대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월 중순부터 연말까지다.
주관기관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031-910-0600)이다.
◆ 기타 =산림청이 주관하는 숲가꾸기사업 참여인원이 당초 1만5천명에서 2만명으로 늘어났다.
산림청 산하 25개 국유림관리소나 읍.면.동사무소중 기존 신청인원으로 부족한 곳은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 정보화사업도 도전해볼 만하다.
이미 모집시기가 지났지만 미달된 곳도 있고 중도탈락자도 있어 시.군.구 및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해볼 필요가 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