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화업체인 넥스텔레콤(사장 조준구)은 비씨카드와 제휴를 맺고 70만여개의 비씨카드 가맹점과 1천4백만명의 비씨카드 고객들을 PC전화로 바로 연결시키는 ''웹콜'' 서비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고객들이 비씨카드의 가맹점 홍보 사이트인 비씨타운(bctown.com)에 들어가 등록된 가맹점 사이트에 접속하면 인터넷 전화로 바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이때 상품 및 서비스 주문,예약,상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맹점의 이 서비스 이용료는 월 7천7백원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