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뱅크 떠난 김진호, '엠스타'로 日열도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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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전 골드뱅크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는 엠스타가 일본 인터넷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 회장의 국내 창구역할을 맡고 있는 글로벌네트워크컨설팅에 따르면 엠스타의 커뮤니티사이트 ''엠스타닷컴''(www.m-sta.com)은 정식 서비스 개시 석달만에 2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일본의 대표적인 사이트평가기관의 종합사이트순위에서 5위이내에 랭크되는 등 일본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엠스타닷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마케팅사이트.
음식점 미용실 등 3천여개 오프라인 가맹점의 이용실적과 온라인의 커뮤니티 활동에 따라 사이버머니를 주고 이를 다시 온·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충실한 회원들을 기업들에 연결시켜주는 것이 기본적인 비즈니스모델이다.
이 사이트는 지난해 7월 개설,두달여간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9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2월말 현재 20여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또 일본의 인터넷시청률조사서비스인 JAR(Japan Access Ranking)가 지난해 12월발표한 종합사이트순위에서 5위에 올랐으며 한때 AOL메신저 야후메신저에 이어 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일본에서 활성화된 오프라인모임을 적극 끌어들이고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의 구미에 맞게 사이트를 구성한 것이 주효하고 있다"며 "향후 금융 유통 여행사업도 시작하고 무선포털사이트(www.m-sta.co.jp)와 연계,유무선통합 커뮤니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 4월 경영권분쟁으로 골드뱅크에서 물러난 뒤 일본으로 건너가 히카리통신 자회사인 오비엠과 공동으로 조인트벤처인 엠스테이션을 설립한 후 8월에 3개 벤처사와 통합,엠스타를 설립했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10억엔으로 김 회장은 지분 15.5%를 보유,오비엠등과 공동 최대주주로 있으며 김 회장의 부인 유정숙씨도 10.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김 회장의 국내 창구역할을 맡고 있는 글로벌네트워크컨설팅에 따르면 엠스타의 커뮤니티사이트 ''엠스타닷컴''(www.m-sta.com)은 정식 서비스 개시 석달만에 2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일본의 대표적인 사이트평가기관의 종합사이트순위에서 5위이내에 랭크되는 등 일본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엠스타닷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마케팅사이트.
음식점 미용실 등 3천여개 오프라인 가맹점의 이용실적과 온라인의 커뮤니티 활동에 따라 사이버머니를 주고 이를 다시 온·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충실한 회원들을 기업들에 연결시켜주는 것이 기본적인 비즈니스모델이다.
이 사이트는 지난해 7월 개설,두달여간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9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2월말 현재 20여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또 일본의 인터넷시청률조사서비스인 JAR(Japan Access Ranking)가 지난해 12월발표한 종합사이트순위에서 5위에 올랐으며 한때 AOL메신저 야후메신저에 이어 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일본에서 활성화된 오프라인모임을 적극 끌어들이고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의 구미에 맞게 사이트를 구성한 것이 주효하고 있다"며 "향후 금융 유통 여행사업도 시작하고 무선포털사이트(www.m-sta.co.jp)와 연계,유무선통합 커뮤니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 4월 경영권분쟁으로 골드뱅크에서 물러난 뒤 일본으로 건너가 히카리통신 자회사인 오비엠과 공동으로 조인트벤처인 엠스테이션을 설립한 후 8월에 3개 벤처사와 통합,엠스타를 설립했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10억엔으로 김 회장은 지분 15.5%를 보유,오비엠등과 공동 최대주주로 있으며 김 회장의 부인 유정숙씨도 10.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