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 이영탁 회장과 현대종합상사 정재관 대표는 10일 서울 계동 현대사옥에서 벤처기업의 해외 투자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 등에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회사는 우선 KTB네트워크가 투자한 벤처기업들의 해외투자 수요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들 업체의 해외 사업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KTB네트워크는 이번 제휴로 4백여개사에 달하는 투자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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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