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부처 장관들이 참석하는 경제정책조정회의의 위상이 강화된다.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재정경제부 장관이 부총리로 격상되는데 따른 후속조치다.

10일 재정경제부가 마련한 경제정책조정회의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국무총리실이 주관하던 대외경제정책조정위원회는 경제정책조정회의에 흡수 통합된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