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 둔화.EU 재도약" .. 삼성硏, 해외 10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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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는 장기 호황을 누리던 미국경제가 둔화되고 유럽연합(EU)과 일본이 재도약에 나서는 등 권역별 부침이 뚜렷해질 전망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올해 세계 경제에 나타날 ''해외 트렌드'' 10가지를 선정, 10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이 작년 5.2%보다 낮은 3.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EU 경제는 유로화가 연말에 유로당 1.05달러 수준까지 오르는 등 ''실지(失地) 회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취약한 리더십 탓에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일본은 IT산업을 기반으로 ''재반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정식 회원국 가입을 계기로 서서히 ''경제대국''의 면모를 띠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
삼성경제연구소는 올해 세계 경제에 나타날 ''해외 트렌드'' 10가지를 선정, 10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이 작년 5.2%보다 낮은 3.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EU 경제는 유로화가 연말에 유로당 1.05달러 수준까지 오르는 등 ''실지(失地) 회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취약한 리더십 탓에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일본은 IT산업을 기반으로 ''재반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정식 회원국 가입을 계기로 서서히 ''경제대국''의 면모를 띠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