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북한이 1~2월중으로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10일 "북한과 캐나다 양국이 1월 또는 2월중에 수교하기로 합의하고 공식발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캐나다는 이탈리아와 영국에 이어 서방 선진7개국(G7) 가운데 3번째로 북한과 수교하는 나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