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실명전환 과정 DJ비자금 드러나" .. YS 폭로가능성 '주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대중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의혹에 대해 그동안 침묵을 지켰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 11일 말문을 열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대변인격인 박종웅 의원을 통해 "금융실명제 실시 이후 6개월이 지나도 실명전환하지 않은 뭉칫돈이 있어서 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김대중씨의 비자금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통령은 ''김영삼 정권아래에서 5년동안 끈질기게 조사했지만 김 대통령의 비자금은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았다''는 청와대 박준영 대변인의 주장에 대해 "나는 정치보복을 하는 사람이 아니며,DJ 비자금을 수사하라고 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고 박 의원이 전했다.

    박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의 측근들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며 YS의 목에 칼을 들이대고 있지만 단계적으로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당의 부총재까지 체포영장이 발부되는 상황에서 이회창 총재 등 당 지도부가 마치 강건너 불구경하듯 미온적"이라며 한나라당측을 향해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성북구 한 칼국수집에서 민주당 정대철 최고위원,민국당 김상현 최고위원과 만찬을 함께 하며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北 김주애 후계자 되면 고모 김여정과 권력투쟁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를 후계자로 지명할 경우 고모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의 치열한 권력 투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국가정보원 1차장을 지낸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전 주영·주...

    2. 2

      유승민 "경기지사 불출마…국힘 집안싸움 정상 아냐"

      유승민 전 의원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불출마 의사를 재차 밝혔다. 또 국민의힘이 '집안싸움'을 한다고 비판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MBN '시사 스페셜'에 ...

    3. 3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 "지선서 미래형 지역 리더 발굴에 역점"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6·3 지방선거 공천 방침과 관련해 "미래형 지역 리더를 발굴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도지사, 시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