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주가 98년상황 닮았다"..公자금.美금리인하 등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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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1일 구조조정과 미국 금리인하에 따른 최근 주가흐름이 지난 98년 9월 이후의 상황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부증권은 "지난 98년 9월29일 공적자금이 은행권에 1차 투입된 시점에 미국이 1차 금리인하를 단행했다"며 "지난해말 2차 공적자금이 투입된 이후 올해 1월3일 미국이 금리를 인하한 것이 시기상으로 98년과 거의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98년 당시 주가흐름을 보면 바닥국면인 6월부터 4개월 정도 횡보하다 10월초부터 상승세로 진입했으며 이동평균선과 60일 이동평균선의 골든크로스 발생 후 소폭 조정에 들어가는 국면이 전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증권은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횡보하던 주가가 올해초 급상승했으며 단기 상승폭도 1백포인트 수준으로 98년과 비슷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동부증권은 "지난 98년 9월29일 공적자금이 은행권에 1차 투입된 시점에 미국이 1차 금리인하를 단행했다"며 "지난해말 2차 공적자금이 투입된 이후 올해 1월3일 미국이 금리를 인하한 것이 시기상으로 98년과 거의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98년 당시 주가흐름을 보면 바닥국면인 6월부터 4개월 정도 횡보하다 10월초부터 상승세로 진입했으며 이동평균선과 60일 이동평균선의 골든크로스 발생 후 소폭 조정에 들어가는 국면이 전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증권은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횡보하던 주가가 올해초 급상승했으며 단기 상승폭도 1백포인트 수준으로 98년과 비슷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