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전기산업(대표 최백규)은 직류와 교류를 조합한 IGBT형 ''인버터 TIG 용접기''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3년간 연구끝에 개발한 이 제품은 기존 용접기에 비해 최대 60%까지 전력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직류제품과 교류제품의 장점을 결합했다는 것.

용접봉의 마모와 소음을 크게 줄였다.

각종 특수상황하에서 이 제품이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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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