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총경작면적이 1ha미만인 모자 농업인 가정의 인문계 고교생에도 학자금을 전액 지원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전국에서 2천6백여명의 고교생이 올 3월 신학기부터 지원혜택을 받게 됐다.

농림부는 그동안 총경작면적이 1ha 미만인 농업인 가정의 실업계 고교생에 대해서만 입학금과 수업료를 전액 지원해왔으며 지난해는 6만6천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