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9일 연속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에는 3백80원 오른 3천6백20원에 마감됐다.

지난 10일 하루를 빼고 매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작년말 대비 1백66%나 치솟았다.

손바뀜도 활발하다.

전날 1천4백50만주(총발행주식 1천5백82만주)가 거래된 데 이어 이날도 5백만주 이상 매매됐다.

회사 관계자는 "의약계파업 때의 약세 등 장기조정으로 가격메리트가 커 매기가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낙폭과대 외에 대주주인 메디슨의 지분정리 등이 호재로 작용해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펀더멘털보다는 분위기에 편승하는 측면이 더 강해 추격매수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