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재정경제부 장관은 14일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제3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재무장관회의"에 참석, "국제금융체제 강화에 관한 아시아신흥국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등 신흥국들의 국제통화기금(IMF) 투표권을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