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1.15 00:00
수정2001.01.15 00:00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계열사인 NBC방송이 대규모 감원에 나설 계획이다.
봅 라이트 NBC 사장은 수주내 실시될 감원의 규모가 전체직원 6천명의 5∼10%인 최대 6백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대상 범위는 케이블네트워크인 MSNBC, CNBC뿐만 아니라 NBC 자체 방송국의 연예.오락.보도부문 등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CNN방송도 조만간 대규모 인원감축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