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시-박람회] '2001 정부조달 우수제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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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정부조달 우수제품전"이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조달청 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방부 행정자치부 특허청 등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를 지원하고 정부 조달물자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기.전자관 정보통신관 기계장치관 등 9개 전시관에 우수 조달제품업체 1백53개사가 참여해 총 3백54개 품목을 선보이게 된다.
일반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조작.시험해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전시된 물품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구매계약 또는 현품 개별구매가 가능하다.
또 정부기관 최초로 시행하는 전자입찰 설명회와 모의입찰 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의입찰 대회는 1일 3회 실시되며 낙찰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전시기간 중에 정부의 원가계산제도와 조달물자구매제도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은 자금이나 세제지원도 중요하지만 가장 절실한 문제는 판로확보"라며 "이번 행사가 제품은 우수하나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업체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780-0843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사와 조달청 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방부 행정자치부 특허청 등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를 지원하고 정부 조달물자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기.전자관 정보통신관 기계장치관 등 9개 전시관에 우수 조달제품업체 1백53개사가 참여해 총 3백54개 품목을 선보이게 된다.
일반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조작.시험해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전시된 물품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구매계약 또는 현품 개별구매가 가능하다.
또 정부기관 최초로 시행하는 전자입찰 설명회와 모의입찰 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의입찰 대회는 1일 3회 실시되며 낙찰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전시기간 중에 정부의 원가계산제도와 조달물자구매제도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은 자금이나 세제지원도 중요하지만 가장 절실한 문제는 판로확보"라며 "이번 행사가 제품은 우수하나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업체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780-0843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