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통합솔루션(VoIP) 제공업체인 웹콜월드(대표 박용호)는 세계적 규모의 관련 장비 업체인 클래런트 제품과의 상호 연동 테스트에 성공해 기술개발부문 공식 파트너(Certified Technology Partner)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웹콜월드는 작년 11월부터 열린 이 테스트의 각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웹콜월드는 클래런트의 세계적인 해외 영업망을 통해 자체 개발한 솔루션들을 수출하는 등 클래런트와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상호연동 테스트를 마친 웹콜월드의 웹투폰 솔루션은 ''웹콜에이전트(WebCallAgent)''와 ''웹콜리언트(WebCallient)''다.

이들 솔루션은 각 테스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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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