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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신흥시장 개방압력 부적절"..쾰러총재 재검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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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의 신흥국가들에 대한 자본시장개방 및 자유화 압력이 약화될 전망이다.

    호르스트 쾰러 IMF총재는 13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25개국 재무장관회의에서 "신흥시장의 금융위기를 통해 일부에서 자본시장의 자유화가 지나치게 성급하게 일어났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IMF의 지난 조치들이 잘못됐는지를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IMF는 지난 4년간 신흥시장에 차관을 제공하면서 자본시장 개방,환율변동폭 확대, 국영기업 구조조정이라는 획일적인 조건을 요구해 왔다.

    쾰러 총재는 이어 말레이시아의 경우 국제자금의 유입을 통제하고 환율을 고정시켜 ''긍정적 결과''를 가져왔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변동환율제가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쾰러 총재는 세계 경제가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의 우려처럼 경제혼란이 오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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