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권대표 외아들 결혼 하객 1천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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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중권 대표가 13일 김재성 대구은행 부행장과 사돈을 맺었다.
김 대표의 외아들 장우(29)씨와 김 부행장의 장녀인 지영(26)씨가 이날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올린 것.
신랑은 미국 코넬대에서 시스템 공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고 신부도 같은 대학 경제학과에서 오퍼레이션 리서치를 전공했다.
한편 김 대표는 가족과 측근에게 아들의 결혼식에 대해 주변에 알리지 말 것을 지시, 박상규 총장 등 주요당직자도 당일 아침에야 결혼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결혼식장에는 1천여명의 하객이 몰려 한 참석자는 "전당대회를 방불케 했다"고 전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
김 대표의 외아들 장우(29)씨와 김 부행장의 장녀인 지영(26)씨가 이날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올린 것.
신랑은 미국 코넬대에서 시스템 공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고 신부도 같은 대학 경제학과에서 오퍼레이션 리서치를 전공했다.
한편 김 대표는 가족과 측근에게 아들의 결혼식에 대해 주변에 알리지 말 것을 지시, 박상규 총장 등 주요당직자도 당일 아침에야 결혼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결혼식장에는 1천여명의 하객이 몰려 한 참석자는 "전당대회를 방불케 했다"고 전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