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유, 흡음 파이프용 PP 수지 국내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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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정유는 기존의 PVC(폴리염화비닐) 파이프와 주철파이프에 비해 방음효과가 뛰어나고 가격이 저렴한 흡음 파이프용 PP(폴리프로필렌) 수지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PP수지는 광물질 소재인 필러(filler)를 첨가해 방음효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소재로 주택의 욕조와 싱크대 배관 등 건축용 오배수관 재료로 적합하다고 LG정유는 밝혔다.
또 가볍고 운반및 작업하기가 쉬우며 내충격성 내구성 등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LG정유는 플라스틱 파이프 전문 생산업체인 (주)이노텍과 원료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부터 흡음 PP 파이프를 본격 생산,동양프라스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
이번에 개발된 PP수지는 광물질 소재인 필러(filler)를 첨가해 방음효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소재로 주택의 욕조와 싱크대 배관 등 건축용 오배수관 재료로 적합하다고 LG정유는 밝혔다.
또 가볍고 운반및 작업하기가 쉬우며 내충격성 내구성 등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LG정유는 플라스틱 파이프 전문 생산업체인 (주)이노텍과 원료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부터 흡음 PP 파이프를 본격 생산,동양프라스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