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담은 설 선물] 상품권 : 백화점.구두.주유등 갈수록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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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이 선물 시장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다.
주는 사람은 받을 사람의 취향이 뭔지 고민할 필요가 없고 주는 방식도 간편하기 때문이다.
받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상품권을 이용해 원하는 상품을 살 수 있어서다.
현재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상품권은 백화점 구두 정유 도서 의류 외식 등 수십가지에 이른다.
백화점과 구두 상품권은 전통적인 인기품목이고 최근에는 주유 상품권도 인기몰이에 가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상품권 시장은 전년보다 50% 정도 늘어난 2조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백화점 상품권은 많은 상품 가운데 자기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를 수 있어 가장 매력적이다.
백화점들의 선물 선호도 조사에서 상품권이 해마다 1위를 지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형 백화점들이 발행하고 있는 금액 상품권은 업체별로 조금씩 틀리지만 최저 1만원에서 최고 50만원까지 발행된다.
선불(PP)카드는 5만,10만,30만,50만원권 등 4종류가 있다.
상품권이 선물로서 해마다 인기를 더하면서 구입하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매장은 물론 은행에서도 살 수 있고 전화와 인터넷을 통한 주문도 가능해졌다.
롯데는 백화점과 할인점 마그넷 전점에서 상품권을 팔고 있다.
롯데닷컴 홈페이지(www.lotte.com)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서울 분당 일산 인천 등 수도권의 세븐일레븐(편의점)매장에서도 살 수 있다.
금액 상품권은 현금 및 법인신용카드로,선불카드는 현금이나 개인신용카드 롯데카드로 살 수 있다.
개인신용카드로는 1인당 1백만원까지,롯데카드로는 30만원까지가 구입 한도액이다.
롯데상품권은 롯데백화점 마그넷 호텔롯데 롯데월드 롯데관광 등 계열사 이용 때 다양하게 쓸 수 있다.
신세계상품권은 7개 백화점과 28개 이마트 점포에서 살 수 있다.
또 전국 주요도시의 하나은행 한미은행 전 점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화(080-908-1234)나 인터넷 주문(www.cybermall.co.kr)도 받는다.
백화점 할인점은 물론 조선호텔 조선비치호텔(부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외식업체인 까르네스테이션 전 점포와 SK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도 주유 상품권 대신 쓸 수 있다.
현대백화점도 점포는 물론 전화,인터넷(www.e-hyundai.com)으로 상품권을 판다.
우체국 LG25(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전국 11곳의 현대백화점은 물론 삼성플라자 미도파백화점 애경백화점 대구백화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대로 이들 백화점의 상품권과 SK.LG.현대정유 상품권을 현대백화점에서도 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상품권이 인기를 더하면서 위조품이 나돌고 있어 피해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백화점이나 은행 등 확실한 장소에서 상품권을 구입하는 것이 위조 상품권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충고다.
강창동 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주는 사람은 받을 사람의 취향이 뭔지 고민할 필요가 없고 주는 방식도 간편하기 때문이다.
받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상품권을 이용해 원하는 상품을 살 수 있어서다.
현재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상품권은 백화점 구두 정유 도서 의류 외식 등 수십가지에 이른다.
백화점과 구두 상품권은 전통적인 인기품목이고 최근에는 주유 상품권도 인기몰이에 가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상품권 시장은 전년보다 50% 정도 늘어난 2조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백화점 상품권은 많은 상품 가운데 자기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를 수 있어 가장 매력적이다.
백화점들의 선물 선호도 조사에서 상품권이 해마다 1위를 지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형 백화점들이 발행하고 있는 금액 상품권은 업체별로 조금씩 틀리지만 최저 1만원에서 최고 50만원까지 발행된다.
선불(PP)카드는 5만,10만,30만,50만원권 등 4종류가 있다.
상품권이 선물로서 해마다 인기를 더하면서 구입하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매장은 물론 은행에서도 살 수 있고 전화와 인터넷을 통한 주문도 가능해졌다.
롯데는 백화점과 할인점 마그넷 전점에서 상품권을 팔고 있다.
롯데닷컴 홈페이지(www.lotte.com)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서울 분당 일산 인천 등 수도권의 세븐일레븐(편의점)매장에서도 살 수 있다.
금액 상품권은 현금 및 법인신용카드로,선불카드는 현금이나 개인신용카드 롯데카드로 살 수 있다.
개인신용카드로는 1인당 1백만원까지,롯데카드로는 30만원까지가 구입 한도액이다.
롯데상품권은 롯데백화점 마그넷 호텔롯데 롯데월드 롯데관광 등 계열사 이용 때 다양하게 쓸 수 있다.
신세계상품권은 7개 백화점과 28개 이마트 점포에서 살 수 있다.
또 전국 주요도시의 하나은행 한미은행 전 점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화(080-908-1234)나 인터넷 주문(www.cybermall.co.kr)도 받는다.
백화점 할인점은 물론 조선호텔 조선비치호텔(부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외식업체인 까르네스테이션 전 점포와 SK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도 주유 상품권 대신 쓸 수 있다.
현대백화점도 점포는 물론 전화,인터넷(www.e-hyundai.com)으로 상품권을 판다.
우체국 LG25(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전국 11곳의 현대백화점은 물론 삼성플라자 미도파백화점 애경백화점 대구백화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대로 이들 백화점의 상품권과 SK.LG.현대정유 상품권을 현대백화점에서도 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상품권이 인기를 더하면서 위조품이 나돌고 있어 피해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백화점이나 은행 등 확실한 장소에서 상품권을 구입하는 것이 위조 상품권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충고다.
강창동 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