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램프 제조회사인 금호전기(대표 박명구)는 LCD백라이트 생산업체인 태산엘시디(대표 최태현)와 LCD용 면광원을 상용화하기 위해 기술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두 회사가 생산하게 될 면광원은 지금까지 백라이트 광원으로 사용됐던 냉음극 형광램프의 사용범위를 넓히는데 활용된다.

또 LCD 모듈의 표면휘도를 현재보다 2배 높이면서도 추가전력은 필요없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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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