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인기科 최고 106대 1 .. 수도권 入試경쟁 치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년제 대학에 이어 전문대 입시에서도 수도권 인기학과를 중심으로 원서접수 초반부터 경쟁률이 1백대 1을 넘어서는 등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15일 전문대들에 따르면 명지전문대는 지난 10일 원서접수 마감 결과 60명을 모집하는 산업정보디자인과에 6천3백68명이 지원,1백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학 전체 경쟁률도 34.2대 1을 기록했다.
한국철도대는 철도경영정보학 34.6대 1,철도운수경영학과 32.3대 1 등을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1백8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3천7백53명이 원서를 내 3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1백51.6대 1의 기록적 경쟁률을 나타냈던 경원전문대는 1천5백60명 모집에 2만4천4백26명이 지원,전체 경쟁률이 15.66대 1에 그쳤다.
전문대는 벌써부터 경쟁률이 높아 다음달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하면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 수준을 크게 웃돌 전망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15일 전문대들에 따르면 명지전문대는 지난 10일 원서접수 마감 결과 60명을 모집하는 산업정보디자인과에 6천3백68명이 지원,1백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학 전체 경쟁률도 34.2대 1을 기록했다.
한국철도대는 철도경영정보학 34.6대 1,철도운수경영학과 32.3대 1 등을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1백8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3천7백53명이 원서를 내 3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1백51.6대 1의 기록적 경쟁률을 나타냈던 경원전문대는 1천5백60명 모집에 2만4천4백26명이 지원,전체 경쟁률이 15.66대 1에 그쳤다.
전문대는 벌써부터 경쟁률이 높아 다음달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하면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 수준을 크게 웃돌 전망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