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가 오는 30일 상장되는 코스닥50 지수선물과 관련,청산권이 없는 특별회원 자격으로 참여할 전망이다.

그러나 증권업계는 거래수수료나 특별회원 가입금을 낮춰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선물업계와의 의견조율 때 난항이 예상된다.

증권사 사장단은 15일 증권업협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5개 증권사 임원들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선물거래소 선물업계와 코스닥 선물시장 참여방안을 원점에서 다시 협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