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토벽돌로 따뜻한 느낌의 집을 만드세요"

우성세라믹스공업(대표 이응원)이 생산하는 점토바닥벽돌과 점토벽돌은 자연스러운 색상을 하고 있어 대형건물이나 전원주택에 잘 어울린다.

크기와 형태도 다양해 시공자가 원하는대로 사용할 수 있다.

전자동 전산시스템설비로 만들어져 항상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얗게 변하는 백화현상도 일어나지 않는다.

특히 점토벽돌의 하나인 공예벽돌은 도예가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연꽃 봉황 등 한국의 전통문양,알파벳 문양 등 갖가지 무늬를 넣은 벽돌이 있다는 것.

공예벽돌은 규격벽돌과 같이 혼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우성세라믹스공업은 각종 점토벽돌로 GQ마크 GD마크 KS마크 등을 받았으며 이들 제품을 일본에 수출도 하고 있다.

장당 가격은 점토바닥벽돌은 6백원대,점토벽돌은 2백원대.

지난 30여년간 각종 벽돌만을 생산하고 있는 우성세라믹스공업은 64건에 달하는 산업재산권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벽돌만도 10여종.

무늬벽돌 인도벽돌 도자기벽돌 황토벽돌 등.

특히 이 회사는 벽돌건물의 단점인 측면충격에 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적보강시스템"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아연도금철판을 소재로 앵글과 내진 연결판 등으로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공법으로는 고층 벽돌건물도 건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벽돌공사에 관한 모든 제품을 한곳에서 구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응원 사장은 "흙을 보석으로 만든다는 경영이념에 따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최고의 점토벽돌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02)521-5101

길덕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