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OA(대표 노재근)는 설치와 해체가 간편한 사무가구 "밀레니엄"시리즈를 개발했다.

이 제품의 칸막이는 기존제품과 달리 사용자가 연결레버 하나로 간단하게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콘센트가 내장돼 있어 외부가 깔끔한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전선 전화선 LAN선 등을 내부에 설치할 수 있다.

밀레니엄 시리즈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다양한 크기의 칸막이에 상.중.하는 물론 수직,수평으로 전선처리를 할 수 있다.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OA기기가 늘어나 사무실내의 복잡한 배선이 늘어나더라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수납공간과 액세서리도 다양해 사무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밀레니엄 시리즈의 책상 상판은 작업동선에 따라 부드럽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상판은 곡선과 곡면으로 처리를 해 부드러우면서도 안정감을 준다는 것.

첨단 재질의 재료를 사용해 촉감이 좋고 탄력성이 강한 것도 이 시리즈의 강점이다.

키보드 트레이를 부착해 상하좌우로 각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다리에는 마감 커버가 달려있어 바닥에 흠도 생기지 않는다.

다양한 색상의 밀레니엄 시리즈 칸막이로 산뜻한 분위기의 사무실을 연출할 수 있는 것도 부수적 효과.

노재근 사장은 "밀레니엄 시리즈를 설치하면 개성있고 심플한 디자인이 살아있는 사무공간을 만드는 것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2의 생활공간인 사무실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02)692-2360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