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통업체 한빛소프트는 오는 30일 국내외에서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되고 있는 디아블로2의 한글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아블로2는 전세계 3백만장,국내 60만장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 블리자드사의 인기게임.

한빛소프트는 이번 한글판 출시로 나이 어린 개인사용자는 물론 PC방으로부터 구매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글판은 정식 한글버전과 기존 영문판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패치방식으로 나눠져 있다.

한글패치는 아이템,채팅 등을 모두 포함한 풀버전 한글패치(3백MB)와 한글채팅만 지원되는 채팅패치(11MB) 두가지 형태가 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